하루 또 하루

제목:그리스도 예수의 일꾼

제31일
로마서 15:14~21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15:14~17)
사도는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구원의 목적을 설명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의 구원받은 삶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시키는 반사경의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시키기 위하여 우리가 구원받았습니다. 이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 속에서 이러한 구원의 목적이 어떻게 구체화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권면합니다. 이미 로마에 있는 지체들은 믿음이 성숙했음에도 불구하고, 즉 영적인 지식이 충분히 구비되어 있으며 사도 바울이 권면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혹은 서로 권면을 베풀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같은 내용을 새롭게 강조하기도 합니다. 그 내용은 바로 신자가 불신자들에 대하여 갖는 영적 책임으로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도 성령 안에서 거룩해져서 하나님 기뻐하실만한 자들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당신은 주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또는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안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개척자적인 헌신(15:18~21)
사도 바울이 이방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헌신했던 삶은 그 이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원받은 자의 삶의 모델이자 전형입니다. 사도는 이 선교 사역의 주역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천명합니다. 그 일은 무엇보다도 표적과 이적의 능력으로 그리고 성령의 권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단순한 말놀이가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함께 하심 속에서 성령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의 나타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별히 사도가 자신의 사역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인정하고 자신 있게 고백할 수 있었던 증거는 남이 수고해 놓은 터 위에 손쉽게 집을 지으려고 하지 않았던 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도의 복음전도 사역의 관심사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되 그 일의 성패에 대해서 사람들의 인정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전도 사역에 힘을 공급하시며 이 일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철저한 믿음이 그 속에 있었습니다.

■ 더 깊은 묵상
당신이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나름의 수고를 감당할 때 결국 당신은 궁극적으로 누구로부터의 인정과 칭찬을 구합니까? 당신의 헌신과 수고를 지탱하고 힘을 공급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정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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