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또 하루

제2일

로마서 6:12~23

신자의 행동지침과 감사의 제목

신자가 할 수 없는 일과 해야 할 일 (6:12 ~ 16)

사도는 신자는 죄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에 죄와 관련하여 할 수 없는 일이 있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관련하여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제시합니다. 죄에 대하여는“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 것”과(12절), “몸의 지체를 죄에게 바치지 말라”(13절)는 것이고,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13절)입니다. 육신의 죄 된 욕구를 따라 사는 것이 몸의 사욕을 순종하는 것이요, 이것은 죄가 우리의 왕 노릇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12). 우리의 지체를 죄에게 바치는 것은 우리 몸을 죄가 마음대로 사용하도록 죄에게 무기를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13). 사도의 원리는 분명합니다. 누구에게 우리를 드리는가 하는 것이 누가 우리의 주인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며, 죄에게 자기를 드려서 죄의 종으로 산 사람의 결국은 사망이고,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의 종으로 산 사람의 결국은 의, 곧 영생이라는 사실입니다(16절). 그러므로 결론은 명백합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당신의 삶의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주인은 죄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할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당신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말해보십시오.

영원한 감사의 제목 (6:17 ~23)

사도는 우리는 본래 어떠한 자들이었는데 지금은 어떠한 자들인가의 대조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은혜 아래 있는 자들인 우리에게 일어난 위대하고도 혁명적인 변화와 그 근거에 주목을 합니다. 그러자 사도에게는 감격에 찬 감사가 터져나오고, 그래서 말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감사의 탄성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17절) “전에는, 이제는”(19), “그때에는, 이제는”(21), “이제는”(22) 이라는 방식으로 사도가 제시하는 과거 죄 아래 있을 때의 우리의 모습과 현재 은혜아래 있는 우리의 모습의 극단적 대조를 확인하게 되고, 이러한 혁명적 변화가 내게 일어난 것이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은혜(선물)로 된 것임을 알게 되면 누구라도 감사의 탄성을 쏟아놓을 수 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19절)는 사도의 권면이 부담으로서가 아니라 아멘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당신이 주님을 알고 믿게 된 것을 경계선으로 이전의 당신과 지금의 당신 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깊이 생각하면서 그것을 확인하고, 고백하고, 감사해본 적이 있습니까?

정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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